▲사천예술제 합동 전시회 사진.(사진=사천예총)
뉴스사천
사천예술제·문화재단 공연 '비대면'
사천예총이 주관하는 '사천예술제'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천예총은 20일부터 사흘간 진행되는 전시와 공연을 녹화해 온라인으로 선보인다. 20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전시에는 사천미술협회, 사천문인협회, 사천사진작가협회 소속 작가들이 참여해 작품들을 선보인다.
21일 진행되는 '2020 미스 앤 미스터트롯 사랑애음악회' 공연에는 김은주, 나혜진, 홍예성, 강성, 문수화, 정태희, 사천연협 팝스악단, MC박광신 등이 출연한다. 22일 진행되는 '사천예술제' 공연에는 사천국악협회, 사천음악협회, 사천연예예술인협회 소속 예술인들이 출연해 갈고닦은 실력을 펼친다. 녹화된 영상은 행사 이후 3~4일 이내에 '사천TV'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사천문화재단은 11월 공연을 전부 비대면으로 전환했다. 재단은 11월 12일 진행된 '바디콘서트'를 유튜브에서 실시간으로 송출했다. 11월 26일에는 뮤지컬 <써니텐>을 유튜브에서 실시간으로 송출할 예정이다. <써니텐>은 대학로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연극 <텐-열흘간의 비밀>을 각색해 만든 뮤지컬로, 90년대 히트곡들이 어우러진 로맨틱 코미디 작품이다. 11월 기획공연은 모두 무료로 시청할 수 있으며, 사천문화재단 유튜브에서 편집본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