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주남저수지 가창오리 3만, 재두루미 130마리 찾아와

등록 2020.11.25 16:23수정 2020.11.2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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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주남저수지 가창오리 무리. ⓒ 창원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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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주남저수지 재두루미 무리. ⓒ 창원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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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주남저수지 큰고니 무리. ⓒ 창원시청

 
가창오리 3만여 마리가 창원 주남저수지를 찾아와 월동하고 있다. 이는 지난 겨울에 비해 도래 시기가 보름 정도 빠르고, 개체수가 증가한 것이다.

또 주남저수지에는 현재 큰고니 1300여마리와 재두루미미 130여마리가 와 있다.

25일 창원시는 "이번에 다시 찾아온 가창오리를 통해 주남저수지는 국내 최대 유명 철새도래지라는 과거의 명성을 다시 찾고 전국에서 희귀하고 다양한 겨울철새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생태관광의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고 했다.

문용주 창원시 주남저수지과장은 "주남저수지에 가창오리를 비롯하여 국제적 보호종인 재두루미, 큰고니 등 희귀 철새가 많이 찾는 우수한 자연습지환경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우리시의 자랑이고 시민의 자부심으로 우리시는 주남저수지를 세계적인 생태명소로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남저수지 #가창오리 #재두루미 #큰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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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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