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서울 강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의료진의 안내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4일 오전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발생했다. 이로써 대전 지역 누적확진자 수는 총 537명(해외입국자 38명)이 됐다.
대전시에 따르면, 서구에 거주하는 530번(30대), 531번·532번(미취학아동) 확진자는 526번 확진자와 접촉한 일가족이다. 무증상 상태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유성구에 거주하는 533번(50대)과 534번(20대) 확진자 역시 일가족으로, 524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533번은 무증상 상태에서, 534번은 지난 3일부터 기침 등의 증상이 있는 상태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524번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유성구에 거주하는 535번(10대) 확진자는 52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무증상 상태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됐다.
536번(20대)는 유성구에 거주하고 있으며, 지난 달 27일 확진된 477번(40대) 확진자의 가족이다. 이들은 모두 경북 경산 686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지난 달 27일 음성판정 후 자가격리 중 2일부터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 됐다.
537번 확진자는 유성구에 거주하는 40대로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다. 2일부터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고 확진 됐다.
한편, 530번~532번·535번 확진자는 유성 관평동 맥주가게와 관련한 n차 감염으로, 현재까지 맥주가게 관련 확진자는 35명으로 늘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향나무는 자기를 찍는 도끼에게 향을 묻혀 준다.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
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