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야간 충남도에서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사진은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11일 서울 은평구 서울시립서북병원 격리병동에서 구급차를 타고 온 코로나19 확진자를 안내하기 위해 마중 나오고 있다.
유성호
11일 야간 충남도에서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아산 1명, 천안 2명, 서산 1명 등이다.
아산에서는 지난 10일 해외에서 입국한 배방읍에 거주하는 20대(내국인)가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의뢰한 결과, 양성판정이 나와 충남1051번(아산163) 확진자로 기록됐다.
충남1052번(천안479)과 1053번(천안480)은 백석동에 거주하는 20대로 충남1049번(천안478)의 가족이다. 이들은 접촉자로 분류된 11일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체취해 의뢰한 결과 야간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산에서는 충남943번(서산61)과 접촉해 자가격리 중이던 동문2동의 20대가 자가격리 중 11일 후각·미각 상실 등의 의심증상이 나타나 서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충남1054번(서산81) 확진자로 기록됐다.
확진자들은 아산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거나 입소할 예정이다.
11일 자정 현재 충남도의 12월 확진자는 139명으로 지역별로는 ▲서산 29명 ▲청양 24명 ▲아산 19명 ▲천안 18명 ▲당진 14명 ▲공주 7명 ▲논산 6명 ▲홍성 5명▲보령 5명 ▲태안 5명 ▲금산 4명 ▲예산 2명 ▲계룡 1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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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11일 야간 코로나19 확진자 4명 추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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