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성동구 한양대병원에서 직원과 보호자 등 2천여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자료사진).
권우성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환자가 치료 중 사망했다. 대전지역 열네 번째 사망자 발생이다.
2일 대전시에 따르면, 사망한 755번(동구 70대)확진자는 지난 해 12월 24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충남대학교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었으나, 코로나19 바이러스감염증으로 인해 치료 40일 만에 사망했다.
사망자는 입원 전부터 신장질환 및 고혈압의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환자로 감염경로는 지인간 감염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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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코로나19 확진자 치료 중 사망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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