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은 17일 진주시청 기업인의방에서 ㈜스템, ㈜드림피에프 관계자와 투자협약 체결.
진주시청
경남 진주시가 ㈜스템, ㈜드림피에프와 진주 뿌리일반산업단지에 16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진주시는 "코로나19 등 경제 위기 속에서도 유망산업의 투자 기업을 발굴하고 산업 다변화를 위한 국내기업의 투자유치를 성사시키며 지역 경제의 불황 극복과 부강진주 건설을 위해 신축년 지역경제 회복에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17일 오전 진주시청 기업인의방에서 ㈜스템, ㈜드림피에프 관계자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투자를 결정한 2개 기업은 뿌리일반산업단지에 총 160억원을 투자하고 130명의 인력을 신규 채용하게 된다..
㈜스템은 항공기 부품 가공과 조립 등 기체 구조물 전문 제조기업이고, ㈜드림피에프는 농업 혁신을 통한 미래 6차 산업의 선두 기업이다.
조규일 시장은 "지속되는 경제위기와 위축된 기업 운영에도 신규로 조성한 뿌리일반산업단지에 투자를 결정해 주신 기업인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의 투자가 결코 아깝지 않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뿌리일반산업단지는 진주시 정촌면 예하리 일원에 96만 2460㎡의 규모로 2625억원이 투입되어 지난달 28일 준공인가를 받았고 현재 약 38%의 분양률을 달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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