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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군부 총 피해 '잠수시위'... 민주화 외침 포기 않는 미얀마

강 안으로 들어가 팻말 드는 등 다양한 시위 전개

등록 2021.03.18 11:42수정 2021.03.1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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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얀마 민주화시위.
미얀마 민주화시위.미얀마 시민불복종운동단체
 
 미얀마 민주화시위.
미얀마 민주화시위.미얀마 시민불복종운동단체

군부 쿠데타에 저항하는 미얀마 국민들의 민주화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18일 미얀마 현지와 소통하고 있는 한국미얀마연대, 경남이주민센터는 17일 벌어진 시위 관련 사진과 영상을 제공했다.

이 단체는 "군인과 경찰이 시위대를 향해 총을 쏘면서 인명 피해가 발생하자, 시민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시위를 벌이고 있다"며 "특히 최근에는 사람이 없이 구호를 적은 팻말을 길거리에 세워 놓기도 한다"고 전했다.

또 이 단체는 "최근에는 강 안으로 들어가 '군부독재 타도하자'는 내용의 펼침막을 들거나 구호를 적은 팻말을 물 속에 잠수해 들고 있기도 한다"고 했다. 미얀마 까친주 밋지나시 와이머구 난밋강에서는 '잠수 시위'가 벌어지기도 했다.

경남이주민센터는 "현지에서 보내온 사진을 보면, '장검을 들고 달려드는 소년'과 '새총으로 총력전에 나선 청년들'의 모습도 있으며, 도심에서 촛불을 든 스님들이 계속해서 민주화시위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미얀마 민주화시위.
미얀마 민주화시위.미얀마 시민불복종운동단체
 
 미얀마 민주화시위.
미얀마 민주화시위.미얀마 시민불복종운동단체
 
 미얀마 민주화시위.
미얀마 민주화시위.미얀마 시민불복종운동단체

  
 미얀마 민주화시위.
미얀마 민주화시위.미얀마 시민불복종운동단체

  
 미얀마 민주화시위.
미얀마 민주화시위.미얀마 시민불복종운동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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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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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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