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전경.
대구시의회
대구시의회가 오는 13일부터 23일까지 11일간 제282회 임시회를 열고 자치경찰사무와 위원회 조직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 등 25개 안건을 심의한다.
대구시의회는 13일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 '2021년도 대구광역시 교육비 특별회계 제1차 추경예산안'에 대해 강은희 교육감으로부터 제안 설명을 듣고 회기운영을 위한 제반 사항을 의결한다.
이어 14일 2차 본회의에서 이태손 경제환경위원회 의원이 교육감을 상대로 5분발언을 통해 유치원 무상급식에 대한 대책과 준비사항을 물을 예정이다.
또 5명의 시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구시정의 미흡한 부분을 지적하고 시정 발전을 위한 제안을 한다.
배지숙 의원(달서구6)은 실질적인 행정타운 형성을 위해 대구교육청 이전을 촉구하고 정천락 의원(달서구5)은 서대구요금소의 상습적인 교통정체 해소 대책 마련을 촉구할 예정이다.
하병문 의원(북구4)은 초등학교 볼봄전담사 처우 개선과 돌봄교실 운영 내실화를 촉구하고 강민구 의원(수성구1)은 "치맥 축제에 치킨은 있고 맥주는 없다"며 치맥축제 운영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한다.
홍인표(중구1)은 달성토성 복원 사업 지연 문제를 지적하고 개선방안을 제안한다.
15일부터 상임위별로 소관 예산안과 조례안 및 동의안을 심사하고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와 사업지, 엑스코 제2전시장, 금호강 하중도 명소화 사업 현장 등 주요 사업지도 방문한다.
21일에는 예결위를 열고 대구시교육청에서 1841억 원이 증액된 3조5338억 원을 제출한 '2021년 대구광역시 교육비 특별회계 제1차 추경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다.
끝으로 23일에는 3차 본회의를 열어 각 위원회별로 심사한 예산안과 조례안 등 25건을 최족 의결하고 제282회 임시회를 폐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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