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국토교통부는 22일 10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온라인 공청회를 통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에 ‘용문~홍천’간 철도노선이 신규노선으로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양평
"수도권과 강원도 내륙을 최단거리로 잇는 용문-홍천 간 철도사업이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었습니다!"
정동균 양평군수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에 '용문~홍천'간 철도노선이 신규노선으로 확정을 알리며 이같이 밝혔다.
정 군수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용문과 홍천을 잇는 34.2㎢ 구간 수도권 광역 철도망에 7,8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전망"이라며 "양평군이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를 잇는 중요한 중심 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용문-홍천 간 철도사업으로 단월과 청운을 잇는 우리 군 동부권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인구 유입 및 관광객 유치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제 마지막 퍼즐만 남았습니다!! 오는 30일 서울-양평 고속도로의 예비타성성통과를 12만 군민여분과 함께 기대해 보겠다"고 했다.
이와 관련 국토교통부는 22일 10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온라인 공청회를 통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에 '용문~홍천'간 철도노선이 신규노선으로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용문~홍천'간 철도노선은 용문에서 시작해 단월, 청운을 거쳐 홍천으로 이러진 신규 철도노선으로 금번 노선확정을 통해 수도권과 강원도 간 광역철도망을 구축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