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플러스 박용희 대표. 시드플러스는 지난 2016년 화성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육성팀, 2017년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 우수창업팀으로 선정됐고, 이후 2018년엔 부처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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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앞으로도 화성에 쭉 정착할 박용희입니다. 화성에 온 지는 10년정도 됐네요. 문화예술로 지역공동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 원래 화성 분인지 궁금해요.
"20대까지는 서울에 살았어요. 디자인을 전공하고 벽화 그리는 일 등을 했습니다. 그런데 서울이 점점 답답하게 느껴지더라고요. 30대부터 부모님이 계시는 화성으로 와서 지내고 있어요."
-지금은 예비사회적기업 시드플러스의 대표이시기도 한데요. 시드플러스는 어떤 일을 하나요.
"주로 디자인과 영상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관공서 및 다른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마을 공동체에 포스터, 브로슈어, 캐릭터, 로고, 홈페이지, 영상 등을 제작해드리고 있어요. 논아트 사업, 다문화 이주민 창작물 상품화 사업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