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업' 지에이산업 노동자들 "김경수 지사가 책임져라" 투쟁 계속

2월 경남도청 앞 천막농성에 출근선전전 벌여 ... 경남테크노파크가 지분 갖고 있어

등록 2021.05.21 08:43수정 2021.05.21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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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에이산업 노동자들, 경남도청 앞 투쟁. ⓒ 윤성효

 
사천 지에이(GA)산업 노동자들이 '폐업 철회 투쟁'을 계속하고 있다. 지난 2월부터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천막농성을 벌이고 있는 노동자들은 21일 펼침막을 들고 활동을 벌였다.

노동자들은 "경남테크노파크 이사장인 김경수 지사가 책임져라"고 했다. 경남테크노파크는 지에이산업에 14%의 지분을 갖고 있다.

회사는 2020년 12월 폐업 공고했고, 올해 1월 31일 '폐업'했다. 고용노동부는 지에이산업이 '불법파견'이라며 지난해 12월 회사를 기소의견으로 송치했고 검찰은 올해 3월 재판에 넘겼다.
#지에이산업 #김경수 지사 #경남테크노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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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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