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받는 미얀마를 위로 합니다. 김덕심 고양시의회 운영위원장(왼쪽) 이 미얀마 민주화를 응원하는 코로나 19 방역 물품 홍보 피켓을 들고 미얀마 민주화운동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민승준
지난 3월 10일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및 민주주의 질서 회복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김덕심 고양시의회 운영위원장이 오는 25일 오후 7시 고양시 화정역광장에서 '미얀마 민주화 운동 희생자 추모의 밤'에 추도사로 연대하기로 했다.
김 위원장은 "민주화 희생자 800여 분의 아픔을 공감하며 고양시의회와 경기도미얀마연대의 연대활동을 통해 미얀마의 평화와 민주주의 승리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경기도 미얀마연대는 미얀마 민주화 투쟁을 지지하는 손 모양 사진과 지지 내용을 올리고, 일회성이 아니라 쿠테타 세력이 물러나고 민주화가 될때까지 매월 마지막주 화요일 '추모의 밤'을 경기도 32개 시·군과 함께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