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리는 데도 불구하고 대구역사탐방단의
숨은 역사문화명소 알리기 프로젝트인 도동서원 톺아보기 행사는 성황을 이뤘다. 도동서원 곳곳의 숨은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었고 뜻있는 선조들의 지혜와 정신을 배우는 뜻깊은 자리였다.
박상봉
오는 10월부터는 한국문화분권연구소(대표 김용락)가 진행하는 대구문화재단의 '지역문화예술인물 발굴 현창사업'에 참여해 백기만 시인을 중심으로 이상화, 이육사, 오일도, 이장희, 현진건 등 대구 근대 문학인들의 사적지 로드맵을 그려 순서대로 탐방하는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가질 예정이다.
대구역사탐방단은 행복과 희망을 주는 문화예술도시 구현을 위해 전통가치 및 역사문화 자산을 활용한 역사문화탐방 등 기존사업 외에 대구의 역사자료를 토대로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대구를 홍보하여 지역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문화 예술의 정체성과 독창성 강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2018년 창립된 대구역사탐방단은 지난해 통일부와 서울시, 경기도가 공동으로 주최한 6.15남북공동선언 20주년 기념 '평화챌린지' SNS공모 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대구시민과 함께 대구지역의 숨어있는 역사 현장을 탐방하고 인물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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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산업단지 홍보 일을 하고 있어서 기업들의 생생한 소식
발굴해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접하도록 잉걸불 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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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역사속으로 힐링여행', 역사탐방단 행사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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