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오후 강원 원주시 오크밸리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강원권역 순회경선 합동연설회에서 후보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기호순으로 이재명, 김두관, 정세균, 이낙연, 박용진, 추미애 후보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후보가 12일 권리당원·전국대의원들을 대상으로 한 강원권 투표에서도 55.36%(5048표)를 득표하면서 1위에 올랐다. 일반당원·국민 64만1922명으로 구성된 1차 슈퍼위크 선거인단 개표에서도 51.09%(25만3762표)를 득표하면서 과반을 넘겼다. 지금까지의 누적 득표율 역시 51.41%(28만5856표)로 과반을 넘겼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후 6시 강원 원주시 오크밸리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강원 지역 개표 결과와 1차 선거인단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이낙연 후보는 강원권 투표에서 27%(2462표)를 득표하고 1차 선거인단 개표에서 31.45%(15만6203표)를 얻으면서 2위를 기록했다. 누적 득표율은 31.08%(17만2790표)다. 그 뒤는 추미애 후보였다. 추 후보는 강원권 투표에서 8.61%(785표), 1차 선거인단 개표에서 11.67%(5만7977표)를 득표하면서 누적 득표율 11.35%(6만3122표)를 기록했다.
정세균 후보는 강원권에서 6.39%(583표), 1차 선거인단 개표에서 4.03%(2만14표)를 얻어 4위를 기록했다. 박용진 후보는 강원권에서 1.90%(173표), 1차 선거인단 개표에서 1.16%(5742표)를 얻어 5위, 김두관 후보는 강원권에서 0.73%(67표), 1차 선거인단 개표에서 0.60%(2974표)를 얻어 6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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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5월 입사. 사회부·현안이슈팀·기획취재팀·기동팀·정치부를 거쳤습니다. 지금은 서울시의 소식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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