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기사 더보기 겨울 들어 경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대규모 발생하고 있다. 경남에서는 확진자가 11월 전체 2084명(지역 2071, 해외 13) 발생한데 이어 12월은 1일 79명, 2일 99명에 이어 3일(오후 1시 30분) 25명으로 총 218명이다. 12월(3일 오후 1시 30분까지)에 발생한 확진자를 시군별로 보면, 창원 49명, 진주 12명, 통영 17명, 사천 14명, 김해 12명, 밀양 8명, 거제 16명, 양산 67명, 의령 1명, 함안 1명, 고성 8명, 남해 1명, 하동 1명, 산청 4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먼저 발생한 지역 확진자의 가족, 지인, 직장동료, 동선노출 접촉이 많고 감염경로 조사중도 상당수다. 서울 등 수도권과 부산 등 다른 지역 확진자 접촉도 생겨나고 있다. 11월부터 발생한 집단감염 관련한 확진자도 계속 발생하고 있다. 3일 발생한 의령 확진자 1명은 '함안 소재 경로당 모임' 관련 확진자의 직장동료로, 이로써 해당 전체 확진자는 30명으로 늘어났다. '양산 소재 학교' 관련 확진자의 가족과 학생, 지인이 12월 들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해당 전체 확진자는 49명으로 늘어났다. '창원 소재 복지센터' 관련해 확진자의 가족이 2일 격리 중에 양성으로 나와, 현재 누적 41명으로 늘어났다. '창원 소재 의료기관(3)' 관련해 환자가 2일 격리 중에 양성으로 나왔고, 해당 전체 확진자는38명이다. '거제 소재 학교' 관련 확진자의 가족 2명이 2일 확진되어 전체 42명, '김해 소재 목욕탕' 관련 확진자의 지인이 양성으로 나와 총 35명으로 늘어났다. 또 '김해 소재 어린이집(2)' 관련해 확진자의 가족, 원생이 2일 양성으로 나왔고, 해당 전체 확진자는 41명이다. 사망자가 추가되었다. 경남도는 2일 저녁 자택에서 사망한 70대 환자가 사망 직전에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경남에서 코로나19 관련 사망은 53명으로 늘어났다. 3일 오후 1시 30분 현재, 경남에서는 입원 997명, 퇴원 1만 4263명, 사망 53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총 1만 5313명이다. 예방접종이 늘어나고 있다. 3일 0시 기준 예방접종 추진실적을 보면, 백신접종자는 1차접종 271만 2518명, 접종완료 261만 4451명, 추가접종 22만 6671명이고, 접종률은 인구수(332만 1362명) 기준으로 1차 81.7%, 접종완료 78.7%다.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 추가 후속조치 사항 방역이 강화된다. 경남도는 "정부가 계속되는 유행 확산과 중증환자 증가와 의료여력 감소, '오미크론 변이'의 지역 확산 등을 고려하여 추가접종과 미접종자의 예방접종에 주력하면서 방역패스를 확대하고 사적모임을 제한하는 등 추가 특별방역 조치를 시행한다"고 했다. 추가되는 방역 조치사항로, 사적모임 인원규모가 당초 수도권 10인, 비수도권 12인까지에서 오는 6일부터 4주 동안 수도권 6인, 비수도권 8인까지로 인원이 축소된다. 또 경남도는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식당·카페에 대해 방역 패스를 적용하되, 필수 이용시설 성격이 큰 점을 감안하여 사적모임 범위 내에서 미접종자 1명까지는 예외를 인정한다"고 했다. 학원, PC방, 영화관 등 실내 다중이용시설에도 방역패스를 확대하여, 취식 등으로 마스크 착용이 어렵거나 감염 위험도가 높은 실내 시설의 위험도를 낮춘다고 경남도가 밝혔다. 큰사진보기 ▲경상남도청 전경.이희훈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코로나19 #경상남도 #예방백신 추천 댓글 스크랩 페이스북 트위터 공유0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네이버 채널구독다음 채널구독 글 윤성효 (cjnews) 내방 구독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이 기자의 최신기사 "'위안부' 부정하면 강력처벌" 법개정 국민청원 진행 영상뉴스 전체보기 추천 영상뉴스 낙동강에 푸른빛 독, 악취... 이거 정말 재난입니다 [단독] 김태열 "명태균이 대표 만든 이준석,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고" [단독] 김태열 "이준석 행사 참석 대가, 명태균이 다 썼다" AD AD AD 인기기사 1 '징역1년·집유2년' 이재명 "이것도 현대사의 한 장면 될 것" 2 수능 도시락으로 미역국 싸 준 엄마입니다 3 의사 아빠가 죽은 딸의 심장에 집착하는 진짜 이유 4 "나는 폐허 속을 부끄럽게 살고 있다" 경희대 시국선언문 화제 5 미국에 투자한 한국기업들 큰일 났다... 윤 정부, 또 망칠 건가 Please activate JavaScript for write a comment in LiveRe. 공유하기 닫기 [경남] 코로나19 연일 100명 가까이 확진, 집단감염 계속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밴드 메일 URL복사 닫기 닫기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취소 확인 숨기기 인기기사 '징역1년·집유2년' 이재명 "이것도 현대사의 한 장면 될 것" 수능 도시락으로 미역국 싸 준 엄마입니다 의사 아빠가 죽은 딸의 심장에 집착하는 진짜 이유 "나는 폐허 속을 부끄럽게 살고 있다" 경희대 시국선언문 화제 미국에 투자한 한국기업들 큰일 났다... 윤 정부, 또 망칠 건가 "10만4천원 결제 충분히 인식"... 김혜경 1심 '유죄' 벌금 150만원 남편 술주정도 견뎠는데, 집 물려줄 거라 믿었던 시댁의 배신 '국감 골프' 민형배 의원 고발당해…"청탁금지법 위반" 시퍼렇게 날 선 칼 갈고 돌아온 대통령, 이제 시작이다 이준석의 폭로 "윤 대통령, 특정 시장 후보 공천 요구" 맨위로 연도별 콘텐츠 보기 ohmynews 닫기 검색어 입력폼 검색 삭제 로그인 하기 (로그인 후, 내방을 이용하세요) 전체기사 HOT인기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미디어 민족·국제 사는이야기 여행 책동네 특별면 만평·만화 카드뉴스 그래픽뉴스 뉴스지도 영상뉴스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대구경북 인천경기 생나무 페이스북오마이뉴스페이스북 페이스북피클페이스북 시리즈 논쟁 오마이팩트 그룹 지역뉴스펼치기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강원제주 대구경북 인천경기 서울 오마이포토펼치기 뉴스갤러리 스타갤러리 전체갤러리 페이스북오마이포토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포토트위터 오마이TV펼치기 전체영상 프로그램 쏙쏙뉴스 영상뉴스 오마이TV 유튜브 페이스북오마이TV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TV트위터 오마이스타펼치기 스페셜 갤러리 스포츠 전체기사 페이스북오마이스타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스타트위터 카카오스토리오마이스타카카오스토리 10만인클럽펼치기 후원/증액하기 리포트 특강 열린편집국 페이스북10만인클럽페이스북 트위터10만인클럽트위터 오마이뉴스앱오마이뉴스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