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오마이뉴스
이재명과 윤석열, 윤석열과 이재명 두 대선후보가 한국갤럽 조사에서 지지율 동률을 기록했다.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1월 25~27일 전국 만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에게 '누가 다음번 대통령이 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지 물어본 결과, 이재명 민주당 후보 35%,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35%,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15%, 심상정 정의당 후보 4%를 기록했다. 그 외 인물은 1%, 의견 유보는 10%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전주 대비 이재명 후보는 1%p(34%→35%), 윤석열 후보는 2%p(33%→35%) 상승했다. 전체 판세에 큰 변화 없이 두 후보 간 접전 상황이 지속 중인 셈이다. 반면 안철수 후보는 2%p 하락,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