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올해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

등록 2022.03.10 10:59

수정 2022.03.10 11:20

▲고양시가 '2022년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3월 16일부터 11월 18일까지 운영한다. 고양시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2022년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3월 16일부터 11월 18일까지 운영한다.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는 자전거 이용 주민의 경제적 비용 절감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 가정에서 방치되고 있는 고장난 생활자전거를 수리할 수 있도록 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다.

매년 3월에서 11월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호수공원 및 근린공원 등 주민이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장소를 순회하며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매주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매주 토요일은 자전거 이용자가 많은 호수공원에 자전거 수리센터가 설치된다. 단, 점심시간인 낮 12부터 오후 1시까지는 쉰다.

브레이크 오일, 공기압, 기어 변속 등의 기본점검과 핸들, 안장조절 등 안전운행을 위한 간단조정 등은 무상으로 제공한다. 무상제공 품목 이외의 타이어, 체인교체 등은 유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 센터의 연간 일정 및 운영 장소는 고양시청 홈페이지(goyang.go.kr) '열린시정-새소식-2022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 계획 알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궁금한 점은 고양시 민원콜센터(☎ 031-909-90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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