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긍정평가 15.1%P↓, 67.3%→52.2%, 부정평가 43.8%), 광주·전라(10.1%P↓, 36.6%→26.5%, 부정평가 66.6%)에서 윤 당선인에 대한 기대감이 확 꺾인 분위기다. 다만 대전·세종·충청(3.7%P↓, 56.6%→52.9%, 부정평가 43.2%)과 대구·경북(1.7%P↓, 67.1%→65.4%, 부정평가 31.6%), 인천·경기(1.5%P↓, 48.0%→46.5%, 부정평가 47.5%)의 민심변화는 크지 않았다. 서울은 긍정평가가 상승했다(3.2%P↑, 48.0%→51.2%, 부정평가 43.3%).
연령별로는 20대(10.0%P↓, 51.5%→41.5%, 부정평가 50.0%)와 70대 이상(8.1%P↓, 77.7%→69.6%, 부정평가 23.1%)에서 하락폭이 컸다. 30대(2.9%P↓, 43.3%→40.4%, 부정평가 55.6%)와 60대(1.7%P↓, 71.1%→69.4%, 부정평가 27.4%)도 실망감을 드러냈다.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8.7%P↓, 82.5%→73.8%, 부정평가 22.8%), 중도층(1.3%P↓, 50.5%→49.2%, 부정평가 46.5%)의 긍정평가가 감소한 반면 진보층(3.4%P↑, 19.4%→22.8%, 부정평가 73.5%) 분위기는 거의 변화가 없었다. 지지정당별로는 정의당 지지층(6.6%P↑, 30.2%→36.8%, 부정평가 56.2%)의 긍정평가가 살짝 늘어난 대목이 특이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