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대전청소년위캔센터 대강당에서 대전사회적자본지원센터가 개최한 '2022 마을계획단 연합발대식' 장면.
대전사회적자본지원센터
대전 지역 35개 동에서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할 '마을계획 수립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대전광역시 사회적자본지원센터(센터장 박상우)는 지난 21일 오후 대전청소년위캔센터 대강당에서 '2022 마을계획단 연합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주민이 스스로 마을을 만들어가는 '2022 공동체 마을계획 수립사업'의 시작을 본격적으로 알리고, 참여하는 35개동 마을계획단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150여명의 마을계획단이 참여했다. 효동 마을계획단의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마을계획단을 격려하는 대전시 김기환 시민공동체국장의 인사말과 마을계획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마을비전 드로잉콘서트', 마을계획단 대표 5인의 '마을계획의 임하는 우리들의 약속문 낭독', '2022 마을계획 선포식'이 이어졌으며 대전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마을계획'은 주민 스스로 마을의 의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마을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마을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마을조사, 마을회의, 마을총회 등의 과정을 11월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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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사회적자본지원센터, '2022 마을계획단 연합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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