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양경찰서(서장 류용환)는 범국민 구명조끼 입기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연중 "구명조끼 무상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창원해경은 "최근 3년간 창원연안에서 발생한 사망자는 29명 이었으며 이 중 구명조끼 착용은 2명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했다.
구명조끼가 필요한 낚시객, 물놀이객, 해양레저활동자들은 창원해경서 관할 마산파출소(경남정부합동청사), 진해파출소(속천 유람선터미널 옆), 신항파출소(안골항), 각 출장소(가덕 대항항, 진해 명동항, 마산 원전항, 광암항)를 방문하여 대여하거나, 연안순찰을 하는 연안안전지킴이(마산구항, 속천항, 새바지항)를 통해 구명조끼 대여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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