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서산시는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우리나라를 향해 다가오면서, 이날 오후 8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대응책을 논의했다.
서산시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가 북상하는 가운데, 서산시가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3일 서산시에 따르면 태풍 '힌남노'가 우리나라를 향해 다가오면서, 이날 오후 8시 긴급대책회의를 열었다.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대책 회의는 이완섭 시장을 비롯해 구상 부시장, 각 국장, 직속 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서산시는 태풍 예상 진로와 기상 상황 모니터링 등을 공유하는 한편, 강한 비바람으로 인한 옥외시설물과 건설 현장 안전에 적극대응하는 등 대응책 마련이 주로 논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