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디지털미디어테크쇼' 포스터
경기도
빅데이터,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기술과 최신 영상음향 제작 장비, 1인 미디어 방송, 메타버스 플랫폼, 블록체인 관련 정보 등을 한자리에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디지털 첨단기술과 미디어콘텐츠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융복합 전시회 '2022 디지털미디어테크쇼(DMTS)'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고양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첨단 디지털 기술 산업 대표기업과 유망 새싹 기업이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기업 및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수출 상담 등 국내.외 판로개척의 기회도 마련된다.
'더 고른 기회의 중심, 경기도의 미래가치 확산'
이번 행사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민선 8기 핵심 가치인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를 실현하기 위해 '더 고른 기회의 중심, 경기도의 미래가치 확산'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경기도는 이를 통해 디지털 대전환 확산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양시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경기도 '퓨처 쇼'와 연계해 6개국 200개 사가 참여하는 400부스 규모의 종합전시회로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행사는 ▲스마트 테크 ▲미디어&콘텐츠 테크 ▲확장 현실(XR)&메타버스 ▲NFT&블록체인 전문전시회로 구성돼 있다. 우수성과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시상이 진행되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ICT 기금성과회&어워즈', NFT 특별전시 및 콘퍼런스인 'NFT 아시아'도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