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1459만원 기부
김해시청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2022년 상반기에 발생한 탄소포인트제 기부자의 인센티브 1459만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탄소포인트제 기부를 약속하고 에너지 사용량을 줄여 포인트를 지급받은 1364세대의 기부로 마련됐다. 김해시는 올 한해 이번 기부를 포함해 2862만원의 인센티브를 기부했다.
탄소포인트제는 전기, 수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 절감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 현재 김해시에서는 3만 5048세대가 참여해 에너지 절약을 실천 중이며 이는 지난해에 비해 7%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홍태용 시장은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해 에너지 절약과 탄소 저감에 기여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이웃 사랑에 참여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탄소중립 기후안심도시 김해를 위해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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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1459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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