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추모공원 - 자료사진
이재환
충남 예산군은 최근 올 설 연휴 군에서 운영하는 예산군추모공원을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앞서 예산군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이유로 지난 2020년부터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예산군추모공원 제례실을 폐쇄하는 조치를 취해 왔다. 명절에 제례실이 개방된 것은 3년 만이다.
예산군은 지난 16일 추모공원 이용자들에게 보내는 알림 메시지를 통해 "설 연휴기간 동안 추모공원을 개방하고 추모의 집 제례실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예산군은 최근 "이번 설은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닫혀있던 추모의 집 제례실 개방방침에 따라추모객이 일시에 몰려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이에 대비해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하고, 추모객에게 제례실 짧은 시간 이용하기 및 제사음식 되가져가기 등을 안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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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의자. 개인주의자. 이성애자. 윤회론자. 사색가. 타고난 반골. 충남 예산, 홍성, 당진, 아산, 보령 등을 주로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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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추모공원 제례실 개방... 코로나19 이후 3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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