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호 위원장
주간함양
조인호 위원장
함양군 상림공원 동장군 제초제 살포와 관련해 기사를 봤다. 기사 내용을 보면 전문가 자문을 구해 광장구역에 제초제를 살포했다고 한다. 참 희한한 일이다. 오늘 회의에 참석하면서 동장군에 대해 농약방을 방문해 알아봤다. 거기서 하는 말이 동장군 제초제는 겨울에 눈이 오면 살포하는 제초제라는 것이다. 이번 상림공원에 뿌려진 제초제 시기와 맞지 않다. 단순 실수라고 보기 어렵다. 이 문제는 꼭 짚고 넘어가야 한다.
함양군 고향사랑기부제가 지금 순항 중이다. 이 정책은 일본에서 히트 친 정책이다. 이러한 정책을 함양군에 잘 녹여 타 지역에 있는 향우들이 애향심도 고취시키고 농민들의 생활도 개선됐으면 좋겠다.
농촌유토피아 선도마을에 괴산, 곡성, 금산, 의령, 횡성 등 작은 군이 참석했는데 함양군은 참석하지 않았다. 왜 참여를 안했는지 궁금하다. 농촌유토피아 소장이 210억 예산을 가져온 것으로 알고 있다. 이런 활동이 함양군에서 활발하게 이뤄졌으면 좋겠다.
함양군은 함양 한 달 여행에 숙박비와 체험비를 지원한다. 주소지가 경남이 아닌 사람들도 참여가 가능하다. 타지에 있는 친구나 지인에게 많은 소개가 이뤄지길 바란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함양군에 사람들이 많이 유입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휴천 문정에 폐쓰레기 및 가전제품이 화물차 10대 분량으로 쌓여있다. 그 길은 지리산 둘레길 임으로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 부분을 주간함양에서 취재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