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팡맨 열차귀여운 캐릭터로 도배된 앙팡맨 열차는 어른 아이 모두 즐거워 하는 열차이다.
서규호
다시 JR 고토히라 역에 도착해 내부로 들어가면 JR 시코쿠의 특급 열차 중 하나인 앙팡맨 열차를 만납니다. 열차 내부와 외부가 전부 앙팡맨 캐릭터로 도배가 되어 있어 아이들이 정말 좋아합니다. 역 구내에는 앙팡맨 스탬프가 있어 기념으로 스탬프를 모으는 여행객도 만날 수 있습니다.
중식은 이곳 다카마츠 명물인 사누끼 우동을 먹어 봅니다. 주민 1인당 우동 소비량이 230그릇 이상이며 도시 내외곽에 사누끼 우동을 파는 전문점들이 즐비 합니다. 그중에 시코쿠무라 근처에 위치한 와라야는 그 이름도 '밀집을 올린 집'이란 뜻으로 외부부터 일본 전통식으로 만들었고 수차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