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성포 단오제
영광군
영광법성포단오제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단오, 만사형통!"을 주제로 법성포단오제 전수교육관 일원에서 열린다.
19일 영광군에 따르면 법성포단오제는 매년 음력 단오를 전후로 개최되며 500년 역사를 자랑한다. 2012년 국가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올해 단오제에는 용왕제·선유놀이·당산제·산신제 등 전통 민속·제전행사를 비롯해 숲쟁이 전국국악경연대회·법성포단오제 씨름왕 대회·법성포 단오가요제·전국 팔씨름 대회·드론 라이트쇼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됐다.
KBS 국악한마당을 2년 연속 유치한 점도 눈길을 끈다. 국악한마당은 법성포단오제 전수교육관 행사장 주무대에서 22일 오후 7시30분부터 본 녹화가 진행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전통이 살아 숨쉬는 법성포단오제를 함께 즐기고 영광의 맛과 멋을 느끼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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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년 역사 영광 법성포단오제 22~2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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