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 특화주택‘보훈보금자리 의정부’ 전경
국가보훈부
지난해 7월 국가유공자 첫 번째 특화주택 '보훈보금자리 강동' 에 보훈가족 18세대가 입주한 것을 시작으로, 두 번째 의정부시 의정부동에 지상 5·6층, 2개동, 37세대 규모의 도시형생활주택 '보훈보금자리 의정부'가 문을 연다.
국가보훈부는 "보훈보금자리 의정부의 임대는 주변 시세의 30% 수준의 저렴한 가격으로 2년 단위 계약, 최장 20년 거주 조건이나, 재계약 당시 보훈가족의 연령이 65세 이상의 고령인 경우 지속적인 거주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날 입주식은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이한준 LH사장, 김동근 의정부시장, 김영락 LG전자 부사장, 입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은 "보훈가족에게 편안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준 한국토지주택공사에 감사를 표하고,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유족분들이 보금자리에서 건강히 생활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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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시세 30% 수준, 국가유공자 특화주택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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