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고체연료 사용 화성포-18형 첫 시험발사"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3일 공화국전략무력의 전망적인 핵심주력수단으로, 중대한 전쟁억제력의 사명을 수행하게 될 새형의 대륙간탄도미싸일(미사일) '화성포-18' 형 시험발사가 단행되였다"고 4월 14일 보도했다.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북한이 12일 오전 10시께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장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고 합참이 밝혔다.
합참은 "우리 군은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 간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만반의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했다면 지난 4월 13일 신형 고체연료 ICBM '화성-18형' 발사 이후 90일 만이다.
이번 탄도미사일 발사는 미군 정찰기의 통상적인 공해 상공 정찰비행을 트집 잡아 미국을 겨냥해 무력시위를 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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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ICBM 추정 미사일 발사... '정찰기 빌미'로 대미 무력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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