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시가 통합적이고 조화로운 거리 이미지를 조성을 위해 공공디자인 자문단을 구성한다
박정훈
경기 이천시가 통합적이고 조화로운 거리 이미지를 조성을 위해 공공디자인 자문단을 구성한다고 31일 밝혔다.
공공디자인 자문단은 시에서 발주하는 공공건축물, 공공공간, 공공시설물, 시각매체 등에 대한 형태, 재질, 색채 및 주변환경과의 조화 여부에 대한 자문을 실시한다. 시는 자문단의 의견을 사업에 반영해 도시디자인을 종합적,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자문단은 이천시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 위원 중 공공디자인, 시각디자인, 건축, 조경 등 각 분야별 전문가 7명 내외로 구성될 예정이다. 자문은 사업 초기 단계부터 사업부서의 요청이 있을 때마다 수시로 진행된다.
김경희 시장은 "지금까지는 버스승강장, 가로등, 안내표지판 등 공공시설물이 개별 사업부서마다 제각각 설치되어 통일성이 없었다"며 "앞으로는 공공디자인 자문단 운영을 통해 조화롭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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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조화로운 도시 이미지 조성"... 공공디자인 자문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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