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안전사고 없는 11월 국제농식품박람회 준비"

23명 자문위원회의 열어 ... 11월 1~5일 진주종합경기장 일원

등록 2023.09.22 09:36수정 2023.09.2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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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자문위원회의.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자문위원회의.진주시청
 
진주시는 오는 11월 열리는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를 안전사고가 없는 속에 열리도록 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섰다.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자문위원회는 21일 진주시청 문화강좌실에서 23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자문위원회의에서는 행사 준비사항을 전반적으로 점검했으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강화되는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진주시는 "행사장 내 관람객들의 보행 위험요소인 배관과 전선을 매립형으로 시공하고 화재·의료·주차 등 부문별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해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안전관리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진주시 관계자는 "체험형 박람회로 미래 세대들이 체험을 통해 농업을 이해하고 농촌의 가치를 공감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어린이와 시민이 안전하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단 1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는 오는 11월 1~5일 사이 닷새동안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열린다.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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