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숙 의원이 ‘쾌적하고 청결한 천안시 조성’과 관련하여 5분 발언을 하고 있다.
국강호
이날 김명숙 의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은 5분 발언에서 '쾌적하고 청결한 천안시를 조성할 것'을 주장했다.
김 의원은 "사람들의 다양한 활동이 일어나는 도시는 쓰레기와 오염이 발생하게 된다. 거리를 걷다 보면, 쓰레기통에 쓰레기가 넘쳐나거나 거리바닥이 지저분해진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며 "깨끗하게 정돈된 거리는 그 거리를 지나다니는 사람들을 상쾌하게 만들며 도시 내 '공간의 질'과 거주민의 '생활의 질'을 결정짓는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우리가 걷는 주택가나 이면도로에는 담배꽁초와 과자봉지, 명함형 광고전단과 무단 투기 쓰레기에 이르기까지 쓰레기의 양과 종류가 많고 쓰레기통에는 쓰레기가 넘쳐난다"라며 "삶의 질이 향상되면서 시민들의 쾌적성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지만, 청소공무원의 역할만으로는 청결한 도시를 유지하는 것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도시 쾌적성 제고를 위해 ▲시민 누구나 QR코드 접속을 통해 쓰레기 적재량이 초과된 가로쓰레기통을 비워줄 것과 훼손된 가로쓰레기통 보수 등을 요청할 수 있는 QR코드를 통한 스마트관리 ▲ 공공디자인 활성화를 통한 거리 심미성 제고 ▲ 지역 구성원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할 것 등"을 제안했다.
정선희 의원(차선거구·더불어민주당)은 생존수영은 생존을 위한 수영, 즉 수중사고 시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해가면서 물에 가라앉지 않도록 생존의 시간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수영방법이라며 생존수영을 배울 수 있는 공간 확보의 중요성에 대해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