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공공사회학회가 7일 경기도의회에서 '2023 대한민국 공공성 실천대상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서창식
사단법인 한국공공사회학회(대표 김상돈)는 '2023 대한민국 공공성 실천대상 시상식'을 7일 오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
한국공공사회학회는 "공공성 실천대상은 '실천'이야말로 생명의 약동이자 창조적 진화"라며 "작금의 한국 사회가 호명하는 자기혁신의 길은 공공성 실천과 강화에 있다"고 시상식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2023년 대한민국 공공성 실천사례이자 의정대상으로 근로자의 고용촉진·고용안정으로 구체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박정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파주을) 등 18인이 발의한 '고용정책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사례가 발표됐다.
또한 성일종 의원(국민의힘·충남 서산태안)이 중소기업들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낸 정책인 '납품단가연동제법' 또한 의정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자치단체장 대상은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과 조용익 부천시장이 수상했다.
의정 특별 공로상으로는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수상했으며, 광역의원 부문에서는 정윤경·김규창 경기도의원, 박종원 전남도의원, 이현희 충남도의원과 기초의원 부문에서는 황소제 광주시의원과 유진선 용인특례시의원이 수상했다.
이외에도 ESG경영, 공공안전을 비롯하여 공공예술·미술, 학술상, 공공인재, 교육발전, 참언론인 등 분야별 대상 12명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