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12일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우체국쇼핑 홍보모델 문세윤과 우체국 직원들이 우체국쇼핑 인기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우정사업본부
민족 최대명절 설을 앞두고 우체국쇼핑이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4주간 전국의 인기 특산물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조해근)는 11일 이같이 알리면서 "우체국쇼핑은 국민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주고 실속있는 구매가 될 수 있도록 전국 공공·지자체 협업을 통해 할인쿠폰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우체국쇼핑은 설 연휴 마지막 날까지 진행되는 '2024 설 선물대전' 기간에 3100여 개의 지역 특산물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고, 각종 테마 기획전, 고객 대상 할인쿠폰 등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인기상품 중 한우(국거리 800g+불고기 800g)는 25% 할인된 10만5000원, 전복(구이용 1㎏)은 47% 할인된 2만8900원, 표고버섯(200g)은 35% 할인된 1만5000원, 천혜향(3㎏)은 30% 할인한 3만 원에 판매된다.
또한 '차례 준비', '한끼 뚝딱', '한입 간식', '술&안주' 등 4개 테마 기획전을 준비해 요일별 특가전이 운영된다. 동시에 '미션수행 이벤트', '특산물 구매왕 이벤트', 'SNS 참여 이벤트' 등 고객 참여 행사를 열어 상품권과 할인쿠폰을 준다. 구매고객에게는 선착순 쿠폰도 지급되며,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 홍보모델 문세윤의 새해 선물(30% 할인쿠폰)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우체국쇼핑은 행사기간 중 온라인상품권 5%를 할인한다.
조해근 본부장은 "고품질의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획전과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면서 "우리 농어가를 살리는 착한 우체국쇼핑에서 안전하고 품질 걱정 없는 안심 쇼핑, 물가 부담 없이 알뜰하게 쇼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