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이 1일 설 명절 소포우편물 특별소통 현장인 대구우편집중국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우정사업본부
한 주 앞으로 다가온 설 명절을 앞두고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1일 대구우편집중국을 방문해 "설 명절 국민들의 소중한 소포우편물을 안전하고 정시에 배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조 본부장은 이날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에 있는 대구우편집중국 현장을 찾은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현장 점검과 함께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조 본부장은 분류작업을 벌이는 직원들에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건 여러분의 안전과 건강"이라며 "우편 기계장비 점검과 한랭질환 예방에도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1월 29일부터 설 명절 연휴가 끝난 이후인 오는 14일까지 '특별소통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했다. 이 기간 전국에서 평시 대비 약 30%가 늘어난 1667만여 개의 소포우편물 접수가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