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는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생활글도 뉴스로 채택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경험을 통해 뉴스를 좀더 생생하고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 해발 700m 천연 눈썰매장... 정말 상쾌합니다 대자연의 숨결을 만끽하며 살아가는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제가 누리는 이 행복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었습니다. 함께 타는 마음으로 즐겨 보세요. ⓒ 박병춘
오랜 세월 도시 생활을 마치고 해발 700미터 산골에 들었습니다.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에 있는 산골인데, 저랑 모든 기운이 맞아 천국이라 여기며 지냅니다. 귀촌 2년 만에 37가구 54명이 사는 마을에 이장직을 수행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