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듣기

민주, 고양병 이기헌·전주을 이성윤·천안을 이재관 공천

고양병 현역 홍정민은 '컷오프'…박경미, 강남병 전략공천

등록 2024.03.04 20:45수정 2024.03.04 20:49
0
원고료로 응원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4일 전북 전주을 총선 후보로 영입 인재인 이성윤 전 서울고검장을 확정했다.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공천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5명의 후보가 맞붙은 전주을에선 이 전 고검장이 비례대표 양경숙 의원과 고종윤 변호사, 이덕춘 변호사, 최형재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과의 5자 경선에서 과반 득표로 1위를 차지했다.

경기 고양병에서는 이기헌 전 문재인 정부 청와대 민정비서관이 이 지역 현역의원인 홍정민 의원과의 결선 투표에서 승리해 후보로 결정됐다.

이로써 고양병에선 국민의힘 후보인 김종혁 전 중앙일보 편집국장과 이 전 비서관 간의 본선 대진표가 확정됐다.

탈당한 박완주 의원의 지역구인 충남 천안을에선 이재관 후보가 이귀희·김영수 후보와의 3자 경선에서 승리해 후보로 낙점됐다.

한편, 이날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서울 강남병 지역에 박경미 전 국회의장 비서실장을 전략공천했다.


se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연합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바른 언론 빠른 뉴스' 국내외 취재망을 통해 신속 정확한 기사를 제공하는 국가기간뉴스통신사입니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AD

AD

AD

인기기사

  1. 1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2. 2 쌍방울 김성태에 직접 물은 재판장 "진술 모순" 쌍방울 김성태에 직접 물은 재판장  "진술 모순"
  3. 3 컴퓨터공학부에 입학해서 제일 많이 들은 말  컴퓨터공학부에 입학해서 제일 많이 들은 말
  4. 4 "2천만원 깎아줘도..." 아우디의 눈물, 파산위기로 내몰리는 딜러사와 떠나는 직원들 "2천만원 깎아줘도..." 아우디의 눈물, 파산위기로 내몰리는 딜러사와 떠나는 직원들
  5. 5 의대 증원 이유, 속내 드러낸 윤 대통령 발언 의대 증원 이유, 속내 드러낸 윤 대통령 발언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