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은하면서도 화려한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이 남해대교를 장식했다. 남해군은 노후화된 남해대교를 새로운 개념의 관광지로 탈바꿈하기 위한 관광자원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중 하나로 경관조명 사업을 추진해 왔다고 24일 밝혔다.
난간과 현수 등 대교 전체에 2728개의 조명을 설치한 것이다. 이 시설은 오는 4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준공에 앞서 24일 '꽃피는 남해' 행사와 연계한 점등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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