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철 국회의원 당선자
(사)한겨레평화통일포럼
입학식의 주요한 순서로 입학생 소개와 기대 나눔을 진행했다. 입학생들은 "평소 통일에 대해 많이 알지 못하고 지냈는데, 좋은 배움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지금은 통일을 생각하면 물음표가 떠오르는데, 그 마음이 지도자과정을 수료할 때는 느낌표가 되기를 기대한다"는 등의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본 평화통일지도자과정 38기는 이날 입학식을 시작으로 6월 27일까지 매주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하며, 접경지역 현장기행을 통해 견문을 넓힐 수 있는 시간도 예정되어 있다.
(사)한겨레평화통일포럼은 지역사회 내 평화통일 인식 확산과 평화통일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정책사업 등을 실천하는 단체로, 2000년 창립 이래 한반도 통일시대를 준비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대표적인 교육사업으로 매년 두 차례 각 11강에 걸쳐 시민들이 평화통일을 공부하는 평화통일지도자과정을 운영하며, 평화통일 문제를 비롯한 국내외 정세, 남북의 역사, 경제, 문화 등을 주제로 강연을 듣고 비전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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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겨레평화통일포럼 '38기 평화통일지도자과정' 입학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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