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수배 유소년 드론축구대회
거창군청
거창군은 지난 18~19일 거창창포원 일원에서 드론축구협회와 함께 "제1회 거창군수배 유소년 드론축구대회"를 열었다.
거창군은 "경남에서 전국 단위 최초로 열린 이번 유소년 드론축구대회는 경북, 전남, 전북 등 각지 유소년 드론축구 12팀이 참가했다"라고 밝혔다.
대회 결과 우승은 거창군 대표선수단, 준우승은 의성 나르샤, 3위는 구미 스카이스트, 4위는 고창 유레카팀이 수상했다. 거창군은 외부에서 온 선수단이 거창을 즐기고 갈 수 있도록 시상금의 일부를 지역 상품권으로 지급했다.
이병철 거창 부군수는 "승패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기도 하겠지만 많은 관객 앞에서 자신의 비행을 펼치는 일이 무엇보다도 용기 있고 멋진 경험이 되었을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거창군은 드론 산업 발전과 청소년들의 희망찬 꿈의 비행을 위한 기반과 기회 제공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공유하기
경남 첫 '거창군수배 유소년 드론축구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
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