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복 의원이 추가경정예산안 승인에 있어 이의를 제기해 본회의가 휴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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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 지적에 대해 정명근 화성시장은 회의장 연단에 올라 해명했다. 정 시장은 "김 의원님께 납득할만한 설명을 해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며 "예결위에서 충분히 논의가 된 걸로 알고 대비 없이 왔는데, 이런 일이 발생해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재차 사과했다.
김상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28일 화성시민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예결위에선 상임위 의견을 존중하면서 토론을 진행했다"며 "해당 사업은 이미 상임위에서 결정 된 것이기에, 뭐라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화성시민신문 취재결과 해당 사업은 2012, 2013, 2015, 2016년 진행됐으며 필리핀, 라오스, 몽골 등을 다녀왔다. 해당 사업은 예산상의 문제 등으로 종료됐다가 2023년 부활해 라오스 해외봉사를 다녀오기도 했다.
화성시청 소통행정국 소통자치과 관계자는 "해당 사업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올해 계획정도만 제출해 오해가 생긴부분이 있었다"라며 "단발성 사업이 아닌 장기적 플랜으로 계획하고 있는 사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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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복 시의원, 화성시 추경예산 중 '외유성 사업 의혹'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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