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고속도로 승용차 8중 추돌... 전방 주시 태만 탓

6일 오전 창녕 영산나들목 인근... 차량 정체 겪어, 인명 피해는 없어

등록 2024.06.06 14:05수정 2024.06.06 14:05
0
원고료로 응원
 6일 오전 11시 25분경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 27km 지점인 영산나들목 부근에서 교통사고 발생.
6일 오전 11시 25분경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 27km 지점인 영산나들목 부근에서 교통사고 발생.경남소방본부
 
중부내륙고속도로 경남 창녕 영산나들목 인근에서 승용차 8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경상남도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경남소방본부는 6일 오전 11시 25분경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 27km 지점인 영산나들목 부근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SUV 차량 3대를 포함해 승용차 8대가 추돌한 교통사고로, 차량 파손이 발생했지만 인명 피해는 일어나지 않았다.

사고 원인은 전방 주시 태만으로 추정된다.

경찰관과 소방대원들은 사고 이후 한국도로공사와 공동 대응해 구호 활동을 벌였고, 편도 2차로 가운데 1개 차로를 확보해 차량 소통을 하도록 했다.

이 교통사고 여파로 후방 약 5km까지 1시간 정도 차량 정체를 빚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6일 오전 11시 25분경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 27km 지점인 영산나들목 부근에서 교통사고 발생.
6일 오전 11시 25분경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 27km 지점인 영산나들목 부근에서 교통사고 발생.경남소방본부
  
 6일 오전 11시 25분경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 27km 지점인 영산나들목 부근에서 교통사고 발생.
6일 오전 11시 25분경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 27km 지점인 영산나들목 부근에서 교통사고 발생.경남소방본부
#교통사고 #중부내륙고속도로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AD

AD

AD

인기기사

  1. 1 '징역1년·집유2년' 이재명 "이것도 현대사의 한 장면 될 것" '징역1년·집유2년' 이재명 "이것도 현대사의 한 장면 될 것"
  2. 2 의사 아빠가 죽은 딸의 심장에 집착하는 진짜 이유 의사 아빠가 죽은 딸의 심장에 집착하는 진짜 이유
  3. 3 남편 술주정도 견뎠는데, 집 물려줄 거라 믿었던 시댁의 배신 남편 술주정도 견뎠는데, 집 물려줄 거라 믿었던 시댁의 배신
  4. 4 미국에 투자한 한국기업들 큰일 났다... 윤 정부, 또 망칠 건가 미국에 투자한 한국기업들 큰일 났다... 윤 정부, 또 망칠 건가
  5. 5 보수논객 정규재 "이재명 1심 판결, 잘못됐다" 보수논객 정규재 "이재명 1심 판결, 잘못됐다"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