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시는 남한강 생태계를 보호하고 내수면 어족자원 증식 및 동양하루살이의 자연방제를 위해 우리나라 토산 어종인 뱀장어, 쏘가리 등 수산종묘 4종을 어종별 방류시기에 따라 순차적으로 327만 5000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여주시
경기 여주시는 남한강 생태계를 보호하고 내수면 어족자원 증식 및 동양하루살이의 자연방제를 위해 우리나라 토산 어종인 뱀장어, 쏘가리 등 수산종묘 4종을 어종별 방류시기에 따라 순차적으로 327만 5000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8400만 원을 증액한 2억1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분을 통해 진행된다.
앞서 지난 7일 관계 공무원 및 경기도수산자원연구소, 여주어촌계 및 여주남한강어촌계 계장 및 임원이 참여한 가운데 금번 방류 어종인 뱀장어 치어의 철저한 검수를 수행했다. 또 여주시 남한강(이포보, 여주보, 강천보) 일원에 1만4197마리를 방류했다.
여주시 김현택 축산과장은 "치어 방류로 생태계 보전과 어민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어민과 방류어종 등을 협의해 지속적으로 내수면 치어 방류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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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뱀장어 등 4종 327만여마리 남한강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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