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기사 더보기 외상·소아심장 등 필수의료 6개 분야 전문 인력과 의사과학자 발굴‧양성을 위한 의과학 분야 연구에 참여할 의과대학생을 모집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 아래 건보공단)은 19일 이같이 알리면서 "'의대생 실습·연구 지원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공단이 보조사업자로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건보공단은 이번 사업에 대해 "의대생을 대상으로 조기에 필수의료 실습과 의과학 연구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향후 관련분야 진로를 유도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2021년에 신설되어 올해로 네 번째 맞이한 의대생 실습·연구 지원 사업을 통해 지난 3년간 총 803명의 의대생들이 성공적으로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올해 2월에는 지도교수 및 실습·연구학생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하여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등 사업의 우수 성과를 확산하고, 실습·연구 수행기관과 참여 학생 간 교류 기회 제공을 위한 성과교류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건보공단에 따르면, 지낸해(2023년도) 실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단순히 의학적 지식을 습득하는 것을 넘어 교수님들의 가치관과 신념을 접할 수 있었고, 인생의 전환점이 되는 경험이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올해는 실습 6개 분야 195명 및 25개 연구 주제에 44명을 모집하며, 선발된 학생은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실습 및 연구에 참가할 예정이다. 학생 모집 기간은 이날(19일)부터 다음다르 2일까지다. 실습분야의 경우 2주간의 실습기간 중 해당분야 최고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 심도자 시술 및 수술 참관, 닥터헬기 견학, 시뮬레이션 실습 등 현장감 있는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의과학분야 연구는 기초의과학 및 융복합 분야 등의 연구 프로그램(20일)에 참여하여 연구방법 등을 배우고 미래 의사과학자로서의 역할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필수의료분야 인력 부족 문제가 대두되고, 의사과학자 양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현재, 이 사업이 미래 필수의료분야 인력 양성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실습 및 연구 사업에 참여한 학생에게는 학생지원금이 지원되고, 실습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할 계획이다. 실습‧연구 수행기관,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공단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큰사진보기 ▲'의대생 실습·연구 지원 사업' 공모 홍보포스터국민건강보험공단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국민건강보험공단 #의대생실습연구지원 #보건복지부 추천 댓글 스크랩 페이스북 트위터 공유0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네이버 채널구독다음 채널구독 글 유창재 (karma50) 내방 구독하기 트위터 용산 대통령실 마감하고, 서울을 떠나 세종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진실 너머 저편으로... 이 기자의 최신기사 농식품부 장관 "한식, 세계 확산 위해 지원 아끼지 않겠다" 영상뉴스 전체보기 추천 영상뉴스 [이충재 칼럼] '주술'에 빠진 대통령 부부 "김영선 좀 해줘라"...윤 대통령 공천 개입 정황 육성 확인 명태균, 김영선에게 호통 "김건희한테 딱 붙어야 6선... 왜 잡소리냐" AD AD AD 인기기사 1 재취업 유리하다는 자격증, 제가 도전해 따봤습니다 2 윤 대통령 10%대 추락...여당 지지자들, 손 놨다 3 보수 언론인도 우려한 윤석열 정부의 '위험한 도박' 4 세종대왕 초상화 그린 화가의 충격적 과거 5 윤 대통령 중도하차 "찬성" 58.3%-"반대" 31.1% Please activate JavaScript for write a comment in LiveRe. 공유하기 닫기 건보공단, 외상·소아심장 등 필수의료연구 의대생 모집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밴드 메일 URL복사 닫기 닫기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취소 확인 숨기기 인기기사 재취업 유리하다는 자격증, 제가 도전해 따봤습니다 윤 대통령 10%대 추락...여당 지지자들, 손 놨다 보수 언론인도 우려한 윤석열 정부의 '위험한 도박' 세종대왕 초상화 그린 화가의 충격적 과거 윤 대통령 중도하차 "찬성" 58.3%-"반대" 31.1% '김건희 공방'에 묻힌 동생의 호소 "나라가 형을 두 번 죽였다" 취임 후에도 명태균 "대통령과 아직 통화...김 여사는 전화가 3대" '기밀수사'에 썼다더니... 한심한 검찰 땅 파보니 20여년 전 묻은 돼지들이... 주민들 경악 도시 밑에 초거대 땅굴이... 그곳에서 180년 동안 벌어진 일 맨위로 연도별 콘텐츠 보기 ohmynews 닫기 검색어 입력폼 검색 삭제 로그인 하기 (로그인 후, 내방을 이용하세요) 전체기사 HOT인기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미디어 민족·국제 사는이야기 여행 책동네 특별면 만평·만화 카드뉴스 그래픽뉴스 뉴스지도 영상뉴스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대구경북 인천경기 생나무 페이스북오마이뉴스페이스북 페이스북피클페이스북 시리즈 논쟁 오마이팩트 그룹 지역뉴스펼치기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강원제주 대구경북 인천경기 서울 오마이포토펼치기 뉴스갤러리 스타갤러리 전체갤러리 페이스북오마이포토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포토트위터 오마이TV펼치기 전체영상 프로그램 쏙쏙뉴스 영상뉴스 오마이TV 유튜브 페이스북오마이TV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TV트위터 오마이스타펼치기 스페셜 갤러리 스포츠 전체기사 페이스북오마이스타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스타트위터 카카오스토리오마이스타카카오스토리 10만인클럽펼치기 후원/증액하기 리포트 특강 열린편집국 페이스북10만인클럽페이스북 트위터10만인클럽트위터 오마이뉴스앱오마이뉴스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