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인뉴스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 충북FTA통상진흥센터가 23일 청주상공회의소 2층 세미나실에서 도내 수출 중소기업 임직원 30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한중FTA 10년, 중국 시장진출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한중FTA 발효 10년을 맞아 최근 중국 시장환경 변화 설명하고, 도내 기업에게 한중FTA, RCEP 활용 전략을 제공하는 자리였다. 이를 통해 도내 기업들의 중국 진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설명회는 중국경영연구소 박승찬 소장의 '중국시장의 현황 및 우리 기업의 대응전략'과 한국무역협회 차이나데스크 홍유영 관세사의 '달라진 중국의 무역환경과 수출 기업의 FTA 활용전략' 초대강연으로 진행됐다.
충북FTA통상진흥센터 오철진 센터장은 "지난 10년간 중국 경제는 크게 성장하고 고도화됐다. 현재 상황에 맞는 시장진출 전략을 새롭게 짜야 할 때"라며 "이번 전략 설명회를 통해 도내 기업들이 중국 시장의 경향을 파악하고, FTA·RCEP 등 협정을 면밀하게 분석해 유리한 협정을 이끌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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