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추진위원회가 경남도민을 대상으로 10월 18일까지 ‘2024년 우주항공복합도시 사천농업한마당 페스티벌’ 참가자를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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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축제장에서는 '에어로스페이스팜(aerospace farm)' 쉼터가 조성된다. 우주항공을 테마로 한 포토존으로,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추진위는 우주항공과 농업의 조화로운 만남을 통해 사천만의 특색 있는 축제를 만들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농업한마당축제 추수감사제례는 스토리텔링이 가미된 퍼포먼스 형태로 탈바꿈한다. 기존의 딱딱한 제례 형식에서 벗어나 마당극 형태로 선보일 예정이다. 퍼포먼스는 사천 대표 극단 장자번덕이 맡았으며, 신선한 방식으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전시 행사는 농업기자재전시, 농경유물 전시 및 사진전, 소망등 달기, 관상조류전시, 국화전시, 나비·곤충전시, 분재전시, 마시뜨라 홍보관, 우수농산물전시, 작목반·연구회, 규방공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농업인 축제 성격을 살려 체험 행사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올해는 탈곡작업, 천연염색, 떡메치기, 전통주체험, 허브심기, 라탄 소품만들기, 우리밀 통밀체험, 핸드메이드공예, 연 만들기, 추억의 전통놀이, 애견카페 등이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