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1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필리핀, 싱가포르 국빈 방문 및 라오스 아세안+3 회의를 마치고 귀국하며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서 내리고 있다.
연합뉴스
검찰이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에 대해 불기소 결정을 내렸습니다. 검찰은 핵심적인 불기소 주장의 근거로 김 여사가 전문 투자가가 아닌 일반 투자가였고 주식 관련 지식 등이 부족하다는 논리를 펼쳤습니다. 하지만 2018년 김 여사와 언론 간의 인터뷰를 보면 이해하기 어렵습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2018년 당시 윤석열 지검장이 언론의 주목을 받을 때 부인 김건희 여사의 존재도 관심의 대상이었습니다. 특히 김 여사의 재산을 두고 <중앙일보>는 "뭐 하기에?"라며 재산 형성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당시 <중앙일보>는 "윤석열 부인, 비상장주식 미래에셋보다 20% 싸게 계약'"이라며 도이치모터스의 자회사인 도이치파이낸셜 주식 20억 매수 의혹을 중점적으로 다뤘습니다. 기사에선 도이치파이낸셜 주식을 미래에셋캐피탈은 주당 1000원에, 김 여사는 주당 800원에 매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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