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레이디> 제작사는 최근 극장 개봉을 위한 펀딩을 통해 6425만7054원(1852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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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픽처스(대표 김훈태)와 유튜브 기반 언론매체인 <서울의소리>는 1년여 동안 김건희 여사에 관한 최초의 다큐 영화인 <퍼스트레이디>(러닝타임 105분)를 제작했고, 국회 시사회(11월 22일)와 극장 개봉(12월 12일 예정)을 앞두고 있다.
<퍼스트레이디>는 학력위조와 논문표절 의혹, 무속과 천공 관련 의혹,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대통령실 용산 이전, 양평고속도로게이트, 디올백 수수 사건, 패밀리 비즈니스 등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치명적인 사건들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영화는 "모든 의혹이 연결되는 사건의 축"으로 김 여사를 지목하면서 "용산 대통령실의 진짜 VIP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퍼스트레이디>에는 김건희 여사와의 7시간 녹취록 이명수 <서울의소리> 기자와 디올백 전달 최재영 목사, 21년 동안 김건희 여사 일가와 싸워온 정대택씨, 안해욱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최강욱·김종대 전 의원, 김준혁·부승찬 의원, 무속인 등이 출연한다.
한편 제작사는 최근 극장 개봉을 위한 후원 펀딩을 통해 6425만7054원(1852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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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전남 강진 출생. 조대부고-고려대 국문과. 월간 <사회평론 길>과 <말>거쳐 현재 <오마이뉴스> 기자. 한국인터넷기자상과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2회) 수상. 저서 : <검사와 스폰서><시민을 고소하는 나라><한 조각의 진실><표창원, 보수의 품격><대한민국 진보 어디로 가는가><국세청은 정의로운가><나의 MB 재산 답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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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김건희 다큐 영화 <퍼스트레이디>, 국회 시사회 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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