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승리에 한숨 돌린 한동훈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기 위해 회의실로 향하고 있다. 국민의힘이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예상보다 큰 격차로 승리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김건희 여사 문제 해결을 압박한 한 대표는 한숨 돌리게 됐다.
남소연
국민의힘 전남도당은 "한동훈 당 대표가 18일 오전 11시 전남 곡성5일시장을 찾는다"고 17일 예고했다.
이번 재선거에서 낙선한 최봉의 곡성군수 후보 등 캠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곡성군민에게 낙선 인사를 하기 위한 방문이라고 도당은 전했다. 한 대표는 선거 기간 한 차례 곡성 지원 유세를 다녀가기도 했다.
최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3.48%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조상래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득표율 55.26%로 당선됐다. 박웅두 조국혁신당 후보와 이성로 무소속 후보는 각각 35.85%, 5.39%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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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18일 전남 곡성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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