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사람, 10만인] 4회 ‘삼보일배오체투지 환경상’ 공모 나선 유연 스님(세상과함께 이사장) 인터뷰 지난 4월 27일, 세종시 장군면의 금선대에서 유연 스님(사단법인 '세상과함께' 이사장)을 만났다. 오는 9월 22일까지 공모에 들어간 제4회 삼보일배오체투지 환경상의 시상 취지와 공모 분야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사)세상과함께 홈페이지 : http://www.twtw.or.kr/
김병기의 환경새뜸 : http://omn.kr/1zbr3
#삼보일배 #오체투지 #세상과함께
ⓒ 김병기
"삼보일배오체투지 환경상을 알고도 지원하는 것을 부담스러워 한다는 분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겸손해서겠지요. 마땅히 할 일을 하는 데 굳이 상까지... 이런 분도 있던데, 주변에서 적극 추천해 주세요. 또 동네의 작은 환경 사안이라도 꼭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신다면 함께 연대한다는 의미에서 손을 내밀어 주세요."
제4회 삼보일배오체투지 환경상(이하 오체투지 환경상) 공모에 나선 (사)세상과함께 이사장 유연 스님은 작지만 단단한 목소리로 말했다. 대상과 특별상 등 10개 부분에 걸친 환경상과 기금 수혜자를 찾아 나선 환경상 상금은 2억 2500만원. 국내 최대 규모이며, 순수 민간 차원에서 마련된 지원금이다. 왜 이들은 매년 전국에서 환경을 지키며 고군분투하는 '사람'을 애타게 찾고 있는 것일까?
봄볕이 무르익은 지난 4월 27일, 세종시 장군면의 금선대에서 오마이뉴스를 매월 후원하는 '10만인클럽' 회원이기도 한 유연 스님을 만났다. 오는 9월 22일까지 공모에 들어간 오체투지환경상에 앞서서 2015년에 창립한 (사)세상과함께라는 단체가 그간 어떤 활동을 해왔는지부터 물었다.
[세상과함께] 미얀마에 분유 한 통이라도 더 보내려고 발 동동